갑자기 울컥 합니다. -_-;;

 

 

            [출처] 공익광고협의회 캠페인 CF

 

 

 

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의 블로그에 방문했는데..

 

링크도 걸려 있지 않은 채로

 

악성댓글이 주루룩 달려 있었습니다.

 

시답잖은 말투와 시비성 댓글...

 

그런데 그 블로그의 블로거님은 그 글에 크게 반응을 하지 않으십니다.

 

여느때와 같이 그 지랄같은 댓글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고 조용한 어투로 그 댓글에 답변을 달아 두셨습니다.

 

마치 자신이 잘못하기라도 한듯... ozr....

 

 

 

울컥해서 욕을 할까.. 아이피라도 여쭤봐서 찾아볼까..

 

순간이지만 별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.

 

짧은 댓글을 저도 달았습니다.

 

울컥하는 맘에 "나한테 한번 와봐라" 속으로 생각하면서 말이죠...;;;;

 

 

 

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분께 바로 문자가 날라왔습니다.

 

 

"그것이 그들이 원하는 반응입니다. 비밀글로 해주세요"

 

 

문자를 받고 얼른 제가 쓴 글을 비밀글로 수정하고 잠시 생각에 빠졌습니다.

 

순간적인 잘못된 판단이 괜한 시비를 부축이고,

 

그들이 원하는 일을 당사자가 아닌 제가 했다는 것에 너무 죄송했습니다.

 

 


혹시나 그 짧은 순간에 그 그지같은 것들이 보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고,

 

기분이 나쁘실 텐데.. 그들에게 적절한 대응 하시는 것 같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
 

 

 

사람의 혀가 정말 무서운 무기임에도

 

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썩은 혀로 아무말이나 찌껄이고,

미숙하기 그지 없는 그들의 뇌 속에는 과연 무엇이 들었을까.. 궁금합니다.

 

 

댓글이 사람을 죽이는 일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마당에 아무리 무뇌충인 그들도

적어도 이런 현실은 알고 있을진대, 왜 그들의 씨는 마르지 않는지 참 궁금합니다.

 

 

 

 

당신의 블로그에 혹은 당신의 글에 악성댓글이 달리면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시나요?

 

 

세스코(CESCO)에 연락을 해야 할까요?......;;;;

 

 

 

"악성댓글은 영혼까지 파괴시키는 범죄입니다."

 

 

악성댓글러에게 드리는 글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  1. 2009/09/14 17:31 [Edit/Del] [Reply]
    저 이미지.. 보니까 신이 생각나네 ㅋㅋㅋㅋ
    내가 헛소리할때마다 저 이미지 띄우곤 했는데 -_-;;
    내 헛소리만큼 황당무개한 댓글들이 주룩 주룩 달렸었단 말이지?
    감히 내 xxx님께! ㅠㅠㅠㅠㅠㅠㅠㅠ
    나도 한참 늦게야 그 글 봐서 다행 다행..
    아마 나 욱해서 그 블로그를 아예 전쟁터로 만들어버렸을지도 ㅋㅋㅋ;;
    의리의 우리 횽아도, 어른다운 그 분도
    너무 사랑스럽군효♡
    • 2009/09/14 19:35 [Edit/Del]
      신이님 얼마전에 여기 왔다갔는데.. ㅋㅋ
      여전히 뜬끔없이 왔다 잠수...;;

      근데.. 그넘의 하트질은.. 도대체 언제까지?;;;
      너의 하트질이나 나혼자하는 추천질이나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는것은 매한가지.. ㅠㅠ
  2. 2009/09/14 17:41 [Edit/Del] [Reply]
    역시 우리의 대인배형님께서는 차분하게 대처를 하시는군요~
    저도 욱해서 파닥파닥거리다가 평정을 되찾았다능..;;

    모모님 말씀대로 나한테 걸리면 진짜.. 피살당하는 수가 있지요~~!!
    • 2009/09/14 19:24 [Edit/Del]
      호야님 댓글 저도 봤다능..ㅜㅜ
      열불이 나서 주절..주절... 흑흑..

      평정을 되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.

      그넘들 씨를 말려야 되는데 말입니다!! 불끈!!
  3. 2009/09/14 18:30 [Edit/Del] [Reply]
    비밀댓글입니다
    • 2009/09/14 19:25 [Edit/Del]
      명심하겠습니다. ㅋㅋㅋㅋ
      역시나 튀는 댓글 감사합니다. ^^

      ** 결론은 돈을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? ㅋㅋㅋ
  4. 2009/09/14 18:34 [Edit/Del] [Reply]
    그분 굉장히 멋지내요...비밀로라도 주소좀 갈켜주시길 .... 배우고 만나고십내요 ^^
    • 2009/09/15 02:59 [Edit/Del]
      코리아소울님도 잘 아시는 분입니다. ^^
      누구나 좋아하는 분이시죠! 그런데 그런 분께 그런 몹쓸 -_-;;;;

      속 시원하게 한방 먹이고 싶었는데.. 코리아소울님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나 봅니다. : )
  5. 2009/09/14 18:54 [Edit/Del] [Reply]
    멋진 분을 알고계시는군요... 제글에 악성댓글 다는 사람 아직 없어서 정확히 그 기분 알 수 없지만 조금은 짐작이 돼요..
    앞으로 만약 저한테 그런 일이 생기면 그분처럼 현명하게 잘 대응해야겠어요^^
    • 2009/09/14 19:34 [Edit/Del]
      그분 덕분에 "온라인에도 정이 있을 수 있구나" 하고 많이 느낍니다.^^ 그런데 그분께 말도 안되는 댓글이 달리니 흥분이 되더라구요..;; 울컥! -_-;;

      포스팅을 쓰고 나서 속시원한 기분은 드는데.. 한편으론 너무 격해 오히려 그분께 해가 되진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.ㅠ

      **홍천댁이윤영님께 설마 그런일이 생기겠어요? ㅎㅎ
      그런일 있으시면 말씀만 하세요! 약들고 찾아 가겠습니다!! 씨를 말려야 합니다!! 칙- 칙-
  6. 2009/09/14 19:25 [Edit/Del] [Reply]
    현명한 분이시네요..
    싸움에서 이기는 가장 어렵고도 좋은 방법은 싸우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..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계신 블로거님들을 볼 때 마다 '화이팅'입니다~
    • 2009/09/14 19:40 [Edit/Del]
      감사합니다. ^^
      그분께선 그저 "허허~" 하고 넘어가셨다니 새삼 대단한 분이란 생각과 함께 또한번의 따뜻함을 느꼈습니다.

      만두사랑님도 화이팅입니다!!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!! : )
  7. 2009/09/14 20:12 [Edit/Del] [Reply]
    악성댓글은 그닥 무섭진 않지만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스토킹이 더 무서워요-_ㅠ
    • 2009/09/14 22:28 [Edit/Del]
      띠용님 경험이 있으시다는 말씀처럼 들리네요. ㅠㅠ

      스토킹... 저에겐 그럴일은 없을껀데ㅋ.. 상상만해도 오싹하네요;;; 흡;;;
  8. 2009/09/14 20:39 [Edit/Del] [Reply]
    악성댓글 다는 사람...//
    머리 풀어헤쳐 산발한 꽃분이가 머리에 나팔꽃 그림같이 꽂아
    팔랑거리며 뛰어다니는 그런 존재라 생각하시면 될듯해요.ㅎㅎㅎ
    • 2009/09/14 22:30 [Edit/Del]
      네네 그냥 놔두면 그만이죠 머 그러려니....하고 ㅎㅎㅎ
      그런 놈들 상대하면 입만 아프죠 머.. ㅎㅎ

      자유인님 방문 감사합니다. 좋은 하루 되세요! : )
  9. 2009/09/14 22:38 [Edit/Del] [Reply]
    누구나 악성댓글을 받으면 열받을것 같네요.
    전 아직까지는 그런 댓글이 없어서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많이 속상하고 블로그를 왜 시작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것 같네요.
    그 블로거님은 대처를 잘하시는것 같네요.
   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.... ^^
    • 2009/09/15 01:32 [Edit/Del]
      네네 그 댓글을 제가 받은건 아니지만 울컥거려서 죽겠더라구요..;;
     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. : )

      **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. 좋은 밤 되세요~ ^_^
  10. 2009/09/15 01:40 [Edit/Del] [Reply]
    그러게요...어떤 사람은 한 블로거님이 다른 블로그에 방문해서 댓글달면 쫓아다니면서 그 사람이 다는 댓글에까지 악플 달더라구요
    참...할일 없고 한심한 사람 많아요...
  11. 2009/09/15 07:59 [Edit/Del] [Reply]
    전 정책에 따라 행동합니다.
    공지사항에 http://mahabanya.com/notice/5 운영 정책을 밝히고 그 기준대로 처리합니다. ㅎㅎ

    제가 자주 가는(갔던) 블로그 주인장님이
    "내 블로그에 지나가는 사람이 쓴 악플로 구분되는 댓글을 써 놓은 것을 냅둘 정도로 성격좋은 사람이 아니다. 꾸준히 찾아와주는 손님들이 언짢아할 댓글은 삭제 및 차단한다"
    라는 내용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.

    운영 정책을 세우고 그 기준에 부합하게 운영하면 악플을 삭제하고 차단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. 남겨둘 이유가 없음.

    역시 악플과 관련한 글 몇 개 놓고 갑니다(요즘 모모군님 블로그에 트랙백 많이 놓고 가네요;; )
    • 2009/09/15 17:46 [Edit/Del]
      아고 철저한 정책/대응 또한 좋은 한 방법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. 그것이 좀 많아지면 귀찮아지긴 하겠지만요. ^^

      아뇨.. 많이많이 놓고 가주세요!! 이것 또한 소통이고 블로그의 매력 아니겠습니까? ㅎㅎ

      저는 그것이 감사하고 즐거우니 신경쓰지 마시고, 열개든 백개든 놓고 가셔도 됩니다. : )

      **쓰고 나니 좀 늦었네요.. 얼른 읽으러 가이지~ ㅎ
  12. 2009/09/15 13:46 [Edit/Del] [Reply]
    댓글은 분명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인데
    악플러들은 혼자 내뱉고 버리는 배설의 재미에 빼진 것 같습니다.
    현명하게 대처하는 수밖엔 없겠네요.
    그 분이 누구신지 궁금하네요.ㅎㅎ
    • 2009/09/15 17:49 [Edit/Del]
      하하 블루버스님! 혹시 제 글의 댓글도 읽어 보셨다면,
      금방 그분이 누군지 알아차리실껍니다.

      댓글 하나하나에 따뜻함이 묻어 나는 분이시니까요. ^^

      **현명한 대처가 필요하겠고, 그전에 지긋지긋한 악플러들이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.

    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~ :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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